Querencia-별 호랑이
작품크기 : 3800 x 1100 x 5500㎜
작품재료 : 버려진 양은냄비, 스테인리스 스틸, 철, 리벳, LED 조명
한국에서 호랑이는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간주 되기도 하며, 힘, 용맹, 보호와 권위를 상징하며, 호랑이 꼬리에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7개의 둥근 구는 길잡이 별로 여겨지며, 행운과 보호를 상징한다. 그리고 건물 벽면에는 우리의 꿈과 소망을 담는 타원체의 달과 별을 형상이 더 해지며, 이 둘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보완하는 존재로 해석될 수도 있다. 예컨대, 호랑이의 용맹함과 달의 부드러움이 결합하여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이는 재생과 변화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상징한다 할 수 있다.